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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장수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장수읍 노곡리의 한 농수로에서 A씨(84)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15분께 아들과 통화 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통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이후 숨진 A씨는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관계자는 “술에 취한 A씨가 농수로에 빠져 실족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