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헤이즈, 요즘 많이 아파…내가 옆에서 챙길 것”

가수 헤이즈 / 뉴스1 © News1

가수 현아가 헤이즈에 대해 “요즘 많이 아프다”고 밝혔다.

현아는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헤이즈를 대신해 대리 수상했다.

현아는 헤이즈의 트로피를 대신 받으며 헤이즈가 적어 준 소감을 읽었다. 현아는 “지난 한 해도 헤이즈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보고싶은 우리 팬들 계절과 상관 없이 따뜻한 한 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아는 헤이즈의 소감을 읽어준 뒤 “헤이즈씨가 요즘 많이 아프다”며 “팬들이 걱정할까봐 티를 안내는데 제가 옆에서 많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현아는 또 “여러분 올 한해 아프지 않고 건강과 마음 잘 챙기시라”고 덧붙였다.

헤이즈는 지난해 5월 ‘해픈’을 발매, 타이틀 곡 ‘헤픈 우연’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