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고객만족평가단 3기’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고객 접점에서의 자동차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고객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까지 총 200명의 고객만족평가단 활동을 기반으로 카카오톡 상담 채널, 로열티 고객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여러 서비스 정책을 개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100명의 3기 평가단원 역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혼다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고객만족평가단 1, 2기 활동을 통해 실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정책을 도입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한층 더 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만족평가단 3기의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