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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체 손잡고 NFT 사업 확장

입력 | 2022-01-25 03:00:00

비자유비트




아멕스지그룹(AMAXG·CEO 최정무)의 ‘비자유비트’(BIZA-UVIT)는 콘텐츠, 문화, 예술품, e스포츠, 부동산 영역 등의 디지털자산NFT거래플랫폼이다.

최근 디지털 창작물에 대한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거래 자체가 안전해 메타버스와 결합되며 거대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분야가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NFT) 플랫폼 사업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그림이나 영상, 자산 등 디지털자산의 소유자임을 입증해주는 대체 불가능한 고유한 가치를 지닌 일종의 증명서다.

NFT 사용자는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대하고 또 다른 사용자와 자산을 거래할 수 있어 독립된 비즈니스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직접 NFT 아이템을 만들고 거래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풍부한 콘텐츠 생산과 이용자 유입이 활발하고 가상세계에서 사용되는 디지털화폐의 현금화도 가능하다.

이에 아멕스지그룹은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GMAEA·총재 이의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KBEPA·회장 이한영) △한국캐나다현대미술작가회(회장 양광수)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이사장 박상근) △유빈문화재단·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사장 이순선) △한국혁신전략연구원(이사장 조성채) △국제청년환경연합(총재 김성훈) △한국미래과학진흥원(원장 육정권) △WK엔터테인먼트(회장 원정희) △아트코리아방송(회장 김한정) △한국미술감정원(대표 백두산) 등의 협단체와 NFT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만들어 소유권을 명확히 하는 관련 사업에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