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 구미에서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모습. 2021.10.7/뉴스1 © News1
경북 구미에서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구미시에 따르면 선산 A닭가공공장에서 1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A회사에서는 지난 23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수조사한 결과 이날 귀화외국인 5명 등 18명의 근로자가 확진됐다.
이외 외국인근로자 5명 등 19명은 감염원을 파악중이다.
이로써 구미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944명으로 늘었다.
(구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