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더욱 그늘이 드리워진 이웃을 향한 시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설 명절 연휴를 열흘 앞둔 24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자원봉사자들이 부산 남구 주택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구호품을 들고 계단을 오르고 있다. 부산지사는 식료품 세트 등으로 구성된 47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1900세대에게 전달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부산=박경모 기자
이날 성균관대는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안철민 기자
안철민 기자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