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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새 부캐는 오은영 박사…왜? ‘작전타임’

입력 | 2022-01-25 05:07:00


‘골프 황제’ 박세리가 ‘스포츠계의 오은영 박사’라는 새로운 부캐를 얻는다.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선수들의 편에서 그들을 보듬는 모습을 보이는 박세리가 ‘오은영 박사’라는 별칭을 얻는다.

이날 예능에서는 처음으로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이 공개된다.

도마선수 여서정은 컨디션 난조와 부상의 고통으로 실수를 연발하며 눈물을 보였는데 이에 아버지인 전 도마선수 여홍철은 따뜻하게 위로하며 딸이 ‘자신의 전부’라며 고백한다.

하지만 이어 여홍철의 아내는 “나는 무엇이냐?”라는 분노 섞인 작전타임을 외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리치언니’로의 면모를 보였던 박세리가 ‘연애한다고 운동 못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선수시절의 끊임없이 연애했다며 본인의 일화를 공개하면서 선수들의 편에서 그들을 보듬는 모습을 보여 ‘오은영 선생님’이라는 별칭을 얻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