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AOA 리더 지민이 약 2년여만에 SNS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ZZZ”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작업실로 추정되는 공간의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으며, 작업실 한쪽에는 기타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악기가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이후 권민아가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모욕적인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며, AOA 활동 당시 권민아가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지민에 대한 동정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지민과의 전속 계약 종료를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