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과 설렁탕 7000인분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응원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