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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준수가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회동, 베일에 싸여 있던 ‘본가’를 전격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9시20분 2회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한류 대통령’이자 워너비 신랑감인 김준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본가를 방문한다. 첫 회 방송에서 모닝 루틴을 비롯해 샤워 신 등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 데 이어, 가족들과의 명절 회동까지 보여주며 초미의 관심을 유발하는 것.
이날 김준수는 본가로 가는 도중, 1분 먼저 태어난 쌍둥이 형 김준호와 반려견 츄를 픽업한다. 특히 그는 형보다 츄를 더 반기며 ‘아빠 미소’를 연발한 뒤, ‘찐 형제’다운 현실 대화를 이어간다. 김준호가 먼저, 자신에게 무관심한 김준수의 반응을 언급하며 “섭섭하다”고 토로하자, 김준수는 “성격이 다르잖아”라고 맞받아친다. 그러던 중 ‘극과 극’ MBTI가 자연스레 밝혀지면서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제작진은 “김준수의 가족 회동을 지켜보던 이승철이 ‘저런 집이라면 내 딸을 바로 시집보낼 수 있다’며 극찬을 보냈다. 아울러 반려견 ‘츄’의 사랑을 쟁탈하기 위한 준수-준호 형제의 끝장 승부가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인간미 넘치는 ‘김준수 일가’의 설 풍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신랑수업’은 첫 회부터 평균 3.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분당 최고 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기록했다. 2회는 오는 26일 오후 9시20분 방송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