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을 자주 만나기 어려워진 만큼, 설날을 비롯한 각종 기념일에 스텔라 아르투아 ‘챌리스’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것.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텔라 전용잔인 ‘챌리스’에 문구를 각인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레터 챌리스’를 출시한다. 레터 챌리스는 직접 문구를 정할 수 있는 ‘나만의 편지’와 헬렌켈러 등 위인들의 문구가 새겨진 ‘위인 레터’ 2종으로 구성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