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2021.1.21/뉴스1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재활로봇을 이용한 보행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의료수가를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석열씨의 심쿵약속’ 21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최근 재활로봇 보행 훈련기, 착용 가능한(wearable) 재활로봇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의료현장에서 재활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면서 “국내 업체 성장을 독려할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재활로봇을 이용한 보행치료에 대해 의료수가를 적절한 수준으로 상향하고 건강보험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재활로봇 관련 분야 연구와 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