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2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3만2728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이전 최다 확진자는 3000명에 육박했던 지난 24일 2917명이었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18일 2176명, 19일 2418명, 20일 2431명, 21일 2426명, 22일 2713명, 23일 2442명, 24일 2917명 등이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095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전체 5333곳 가운데 1971곳(37%),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803곳 가운데 134곳(16.7%)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은 전체 수용규모 3437명 가운데 1933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77.6%다. 1만3968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수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