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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도 코로나19 확진…“다른 멤버들 결과 대기중”

입력 | 2022-01-26 13:03:00

더보이즈 영훈/뉴스1 © News1


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더보이즈의 영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 24일 더보이즈 멤버들은 PCR 검사를 진행, 25일 오전 더보이즈 멤버 에릭을 제외한 10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발적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라며 “25일 오후 영훈은 선제적으로 다시 한번 PCR 검사를 받았고, 26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통보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오전 멤버 영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직후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해 더보이즈 및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IST는 더보이즈 에릭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에릭은 지난 20일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뒤 만남을 가진 지인의 지인 확진 소식을 듣고 21일 선제적 PCR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그룹 단체 스케줄 소화 전인 23일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다시 한번 받았고, 24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통보받게 됐다.

이후 더보이즈 멤버들은 스케줄을 중단하고 전원 PCR 검사를 진행하고, 25일에는 멤버 10인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6일 영훈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