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포스터 © 뉴스1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쾌한 재미, 다채로운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 첫날인 26일 9만24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는 동시기 개봉작 ‘킹메이커’는 물론, 올해 개봉한 ‘경관의 피’(개봉 첫날 6만4050명), ‘씽2게더’(개봉 첫날 4만4223명), ‘특송’(개봉 첫날 3만7070명) 등을 모두 제치고 2022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새해 극장가를 휩쓸 ‘해적: 도깨비 깃발’의 흥행 저력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역대급 재미와 볼거리로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