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무소속 대선후보가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공지했다.
손 전 대표는 뉴스1에 사퇴 이유는 기자회견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손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29일 “개헌으로 87년 체제를 청산하고 7공화국을 열겠다. 무한 권력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할 대통령이 되겠다”며 17·18·19대 대선에 이어 네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