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두고 개최지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27일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통제센터는 전날 하루 베이징에서는 본토 신규 확진자 5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명은 집단 감염이 가장 심각한 펑타이(豊臺)구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최소 6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고, 나머지는 델타 변이 감염자로 알려졌다.
펑타이구에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당국은 27일 오전 6시(현지시간)부터 펑타이구 전체 주민에 대해 3차 핵산 검사를 시작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