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포츠가 2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공식 후원 조인식을 실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프로농구 LG 세이커스는 향후 3년간 프로스펙스로부터 선수단 스포츠 의류와 용품 일체를 지원받는다. LG 트윈스 홍창기(29)와 LG 세이커스 강병현(37)은 “최고의 제품을 후원받게 돼 기쁘다.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스펙스는 이밖에도 프로축구(FC서울), 프로배구(여자부 GS칼텍스)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를 모두 후원하고 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