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한 건물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건물 기계식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경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건물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약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50대 여성 A 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출입구에서 주차 대기 중 닫혀있는 주차장 1층 출입구를 들이받은 뒤 지하 3층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