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
한 가족이 부산행 KTX를 타러 가고 있습니다.
명절 때 기차여행도 아이들에겐 먼 훗날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겁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설 명절기간 동안 3천만 명 가까운(2877만 명) 인구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40.8%(834만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462만 대로 예측했습니다. 승용차가 91%로 가장 많고 이어 버스 4%, 철도 3%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