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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아내 별, 집에 보내달라…가정이 파탄난다” 호소

입력 | 2022-01-29 11:35:00

‘엄마는 아이돌’ 캡처


‘엄마는 아이돌’ 별의 남편 하하가 등장했다.

28일 오후 8시45분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에서는 데뷔가 확정된 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팀명을 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SNS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들어와 ‘엄마는 아이돌’ 멤버들의 팀명 정하기에 참여했다. 별은 “육아 퇴근 다들 하고 오셨길 바랍니다, 10시면 육퇴를 하실 분들이 있지만 아닐 분들도 많을거다”라고 말했다.

라이브 방송에 하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채팅창을 통해 “엄마를 집에 보내라 9시전에 보내줘라, 가정 파탄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별은 “미안해 여보 오늘 부탁해”라고 웃었다. 이어 양은지의 남편도 “양인형 오랜만이다”라고 말해 평소 애칭이 ‘인형’임을 드러냈다.

이에 별은 “이호 씨(양은지 남편)가 인형이라고 부르냐”고 묻자 양은지는 “원래 예쁘다 예쁘다 해주지 않냐”고 되물었다. 별은 “남편이 저에게 인형이라고 하는 것을 상상했는데 소름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