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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여친 사랑도 ‘월클’…세계 최고층 빌딩에 “조지나 알러뷰”

입력 | 2022-01-29 15:04: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오른쪽). 인스타그램 갈무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했다.

호날두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여자친구 조지나와 함께 두바이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생일을 맞은 애인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무려 828m 높이로 세계최고층을 자랑하는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에 여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면 광고를 냈다.

또 ‘넷플릭스’에서는 ‘호날두의 여친’으로 살아가고 있는 조지나의 사생활을 전하는 다큐멘터리가 시작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오른쪽). 인스타그램 갈무리

호날두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에 넷플릭스, 두바이 관광청과 협의해 조지나의 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축하해 내 사랑”이라며 여자친구 조지나의 방송 출연을 직접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조지나는 “말이 안 나오는 이벤트에 너무 행복하다. 내가 호날두를 더 사랑한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호날두와 조지나는 5년 넘게 열애 중이며 오는 4월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