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7532명을 기록하며 닷새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 753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 발표된 1만 7349명 보다 183명 증가한 수치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73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9명이 확인되어 신규확진자는 총 1만 753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만 8637명(해외유입 2만 5070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32명(치명률 0.81%)이다.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7511명→8570명→1만 3010명→1만 4514명→1만 6095명→1만 7542명→1만7349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접종자 8132명, 2차접종자 2만 2432명, 3차접종자 33만 991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3만 9788명, 2차접종자수는 4399만 3794명, 3차접종자수는 2721만 1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