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공동명의로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이 4년만에 27억원 올랐다.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중 라이브’는 지난 28일 ‘빛나는 투자 센스로 억 소리 나는 이익을 거둔 빌딩 투자의 귀재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7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제주도 집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을 팔아 73억원의 주택 매각 자산을 갖게 됐다. 2018년엔 한남동 한 빌딩을 58억원에 샀는데, 현재 이 건물 시세는 약 85억원이라고 한다. 지분은 이효리가 69%, 이상순이 31%를 갖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