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혁이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한씨름협회 SNS 캡처) © 뉴스1
임태혁(수원시청)이 설날대회 금강장사 2연패를 달성, 통산 20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임태혁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기수(수원시청)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태혁은 설날대회에서만 통산 6번(2010, 2015, 2016, 2019, 2021, 2022)째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이날 승리는 통산 20번째 장사 타이틀(금강장사 18회, 통합장사 2회)이기도 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