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면서 캐나다도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인력 일부를 철수하기 시작했다.
30일(현지시간) 더힐에 따르면 캐나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주재 캐나다 대사관에서 비필수 직원과 남은 가족을 일시적으로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국무부는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 직원 가족들에게 철수령을 내렸고 대사관 비필수 인력에 대한 자발적 출국을 승인했다.
또 영국과 호주 등이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 일부 인력 철수를 시작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