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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이틀 연속 전세계 1위…총 44개국서 정상

입력 | 2022-01-31 09:52:00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포스터 © 뉴스1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1위에 오른 가운데, 이틀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31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30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03포인트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후 하루 만인 29일 전세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넷플릭스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1위에 오른 세 번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됐다.

나라별로는 호주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벨기에 볼리비아 브라질 불가리아 콜롬비아 덴마크 에콰도르 이집트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등 총 44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출연한다. 지난 28일 넷플릭스서 12회가 전편 공개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