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그늘막을 설치해 안전운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58번째 소확행 공약을 통해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 및 관리지침상 권장 시설로 되어있는 고속도로 졸음쉼터 그늘막을 기본시설로 설치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는 “주차면에 햇빛을 막아주도록 설치해 운전자들의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졸음쉼터 이용을 돕고, 교통사고 예방효과 또한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