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8/뉴스1 © News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이재명 정부는 모든 자치경찰에 동물학대범죄 전담팀을 구성해 동물학대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에 고양이를 살해한 학대범을 검거해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글을 공유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잔인한 범행을 보고 참혹한 마음에 잠시 말을 잃고 말았다”며 “작은 고양이를 향했던 끔찍한 행위가 다음 번에는 힘 없는 사람을 향할 수도 있다. 경찰의 적극 수사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