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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해엔 방역·경제 문제 해소해 온기 골고루 퍼질 것”

입력 | 2022-02-01 11:18:00


더불어민주당은 임인년(壬寅年) 설날인 1일 “쉽지 않은 일이지만 새해에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들을 해소하여 걱정은 덜어내고 온기가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온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금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뛰고 있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실물경제와 물가, 고용안정, 주택시장 등도 안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명절임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일하시는 분들과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국민 모두가 처한 현실을 생각하면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자세를 낮췄다.

이어 “따뜻한 위로와 협력, 그리고 담대한 용기가 있다면 치유와 회복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라는 당면한 고비를 넘어 일상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당정은 비상한 각오로 방역에 총력을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