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일 “주이가 전날 미열이 있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MLD에 따르면 주이는 이미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주이는 경미한 증상만 있어 격리 치료 중이다.
일일 확진자가 연일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가요계에 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0여일 동안 가요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는 약 40명에 달한다.
이날 그룹 ‘드리핀(DRIPPIN)’ 멤버 황윤성·주창욱도 팀 동료 이협·차준호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