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현장을 점검하던 중 의료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2.2/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설 연휴 마지막날 5218명 발생하며 처음으로 5000명을 돌파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5218명 늘어난 29만883명이다.
국내 발생이 5191명이고, 해외 유입이 27명이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3429명과 비교해 1789명이나 늘었다. 하루 전 4209명보다도 1009명 많은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6명 추가돼 누적 2191명이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