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원효 루미니
롯데건설은 2월 청년임대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의 아파트 및 상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루미니’는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채와 지상 1, 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구에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150m 거리로, 이를 통해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 안에 도달 가능하다. 반경 800m 내 4개 지하철역(삼각지역, 효창공원역, 숙대입구역, 남영역)을 통해 여의도, 마포 등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약 1km 거리에 용산역 및 서울역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숙명여대가 도보 통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등을 걸어서 찾을 수 있고, 한강 접근성 또한 우수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 설계되며, 단지 내 최상층에 설계된 스카이브릿지 라운지를 통해 남산야경을 즐길 수 있다. 1, 2층에는 20실의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752채의 독점배후수요는 물론 인근 용산경찰서, 숙명여대 등의 직장인, 대학생 배후수요도 갖췄다. 용산 원효 루미니의 청약은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