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몬테로이
현대건설은 2월 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의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 동, 전용면적 59∼185m²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채, 2블록 1318채, 3블록 1370채 등 총 3731채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약 36만4232m² 면적에 공동주택, 학교, 보육시설,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고산나들목,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와 성남 판교·분당신도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들어서는 처인구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원삼면 약 448만m² 부지에 120조 원 이상이 투자되며,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밖에 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지구 내에 초·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용인한국외대부설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차량 5분 거리에 한국외대 부설 HIFS 어학원이 3월 개원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