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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입건 전력이 있는 남성이 또다시 전 여자친구 집을 찾아 스토킹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0시15분쯤 헤어진 전 여자친구인 B씨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안방과 주방 창문을 연 혐의를 받는다.
현재 경찰은 A씨에게 B씨 100m 이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등 조치를 내린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1차 조사를 마쳤으며 피해자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