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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구자욱, 5년 120억… 비FA 첫 100억 넘어

입력 | 2022-02-04 03:00:00


구자욱(29·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닌 프로야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100억 원 클럽’에 가입했다. 삼성은 구자욱과 5년간 최대 120억 원(연봉 90억 원, 인센티브 30억 원)에 비(非)FA 장기 계약을 맺는 등 2022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원래 이번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던 구자욱은 “팬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