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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않아X스우파’ 노제 깜짝 등장, 리더즈 완전체 드디어 모였다

입력 | 2022-02-04 01:26:00

tvN ‘해치지않아X스우파’ © 뉴스1


‘해치지않아X스우파’에 댄서 노제가 합류하며 리더즈 완전체가 모였다.

3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않아X스우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리더즈(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 완전체가 모였다.

폐가하우스에서 첫날을 보낸 리더즈는 허니제이가 만든 추억의 피자빵과 콘치즈를 먹으며 아침을 활기차게 열었다. 가마솥 피자빵에 신난 리더즈는 음악을 틀고 폐가하우스의 평상을 한순간에 클럽 무대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댄스 릴레이를 이어가며 아침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리더즈는 3개월간 비어있던 폐가하우스 정리에 나섰다. 목장갑을 끼고 어느새 자라난 잡초들을 뽑기 시작했다. 특히 리헤이는 적성을 찾은 듯 발군의 제초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제초작업을 끝내고 점심 메뉴를 기대하던 이들 앞에 동백나무를 실은 트럭이 도착해 리더즈를 당황하게 했다. 리더즈와의 여행을 오래 추억하고 싶었던 허니제이의 깜짝 요청이었던 것.

리더즈는 동백나무의 이름을 ‘D.B.K’로 정하고 새해 소원을 빌면서 한 삽씩 팠다. 이들은 당황했던 처음과 달리 ‘D.B.K’를 함께 심고 뭉클한 마음으로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

황태어묵탕과 김치제육으로 노동 후 허기를 달랜 리더즈는 춤에 대한 도전을 꿈꾸며 진지한 이야기를 오갔다. 아이키는 40대가 되면 딸과 함께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고. 이에 유일한 엄마 아이키를 향한 폭풍 질문이 쏟아졌다. 아이키는 딸이 자신과 같은 나이에 결혼하면 어떨 것 같냐는 효진초이의 질문에 “슬퍼서 못 먹겠다”라며 대답을 보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헤이, 가비, 리정이 딸기 농장에서 딸기를 따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폐가하우스를 파티하우스로 꾸며 파티 준비에 돌입했다. 그때, 개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노제가 폐가하우스에 도착했다. 노제의 합류를 모르고 있던 리더즈는 깜짝 등장한 노제에 환호하며 반갑게 맞이했고, 드디어 모인 리더즈 완전체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노제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딸기 농장 팀에 막내 작가로 변신해 리헤이, 가비, 리정을 속이는 깜짝 카메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해치지않아X스우파’는 대한민국 댄스판을 뒤흔든 국가대표 댄서 ‘스우파’ 리더즈의 본캐 찾기 여행을 담은 리얼리티 3부작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