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2.2.3/뉴스1 © News1
대선 후보 4인의 첫 TV 토론이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방송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은 전국 가구 기준 KBS 1TV 19.5%, MBC 11.1%, SBS 8.4%의 시청률을 보였다.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된 이날 대선 후보 토론은 총 39%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방송됐음을 입증했다.
한편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4당 대선후보 합동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21일과 25일, 다음 달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3차례의 대선 후보 토론과 오는 22일 군소정당 후보가 참석하는 비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를 이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