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크루 ‘코카N버터’의 리헤이와 가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4일 “가가는 지난 3일, 리헤이는 이날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댄서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격리 후 치료 중이다.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카N버터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댄스 크루다. 최근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가요계에 또 비상이 걸렸다. 최근 10여일 동안 가요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티스트는 약 50명에 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