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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둘째 임신…홍현희 “8월에 같이 우짜우짜”

입력 | 2022-02-04 15:32:00


탤런트 이필모(48)가 두 아이 아빠가 된다.

이필모 부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수연(37)은 4일 인스타그램에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이제 애 둘 엄마”라며 “담호 동생이 생겼다. 헤헤”라고 알렸다. “바로 얼마 전까지 먹덧과 입덧에 허덕이다가 이제 조금 살 것 같다”며 “더 천천히 알리려다가 배가 너무 나오는 거 있죠. 둘째는 배가 빨리 나온다더니 진짜네요. 오잉이 동생 우잉이는 8월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임신한 개그우먼 홍현희는 “수연아 축하해. 8월에 같이 우짜우짜 하자”라고 남겼다. 배우 정준호 부인인 아나운서 이하정도 “축하해요 수연씨”라고 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한 1호 부부다. 2018년 TV조선 예능물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었다. 다음 해 2월 결혼, 6개월 만에 첫째 아들 담호를 안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