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찢어 버린 영수증 조각을 맞춰보는 아내. (틱톡 갈무리) © 뉴스1
남편이 찢어버린 영수증 조각을 맞춰 전날 그의 행각을 알아낸 여성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최근 조카 A씨는 “이모의 독한 모습이 활성화됐다”며 한 동영상을 틱톡에 공유했다.
동영상 속 A씨의 이모는 쓰레기통에서 찾은 찢어진 영수증 조각을 열심히 맞추고 있었다. 마침내 이모는 영수증을 다 맞춘 뒤 테이프로 고정했다.
스트립 클럽에서 225달러를 결제했다는 것에 대해 A씨의 이모는 “남편이 흥미로운 밤을 보냈다”고 확신했다.
조카는 이 모든 과정을 녹화한 뒤 “쓰레기통이 비어있어서 이모가 영수증을 발견했다. 삼촌을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과학적 분석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