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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 클럽서 놀았네?” 남편이 갈가리 찢은 영수증 맞춰본 아내

입력 | 2022-02-04 15:54:00

남편이 찢어 버린 영수증 조각을 맞춰보는 아내. (틱톡 갈무리) © 뉴스1


남편이 찢어버린 영수증 조각을 맞춰 전날 그의 행각을 알아낸 여성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최근 조카 A씨는 “이모의 독한 모습이 활성화됐다”며 한 동영상을 틱톡에 공유했다.

동영상 속 A씨의 이모는 쓰레기통에서 찾은 찢어진 영수증 조각을 열심히 맞추고 있었다. 마침내 이모는 영수증을 다 맞춘 뒤 테이프로 고정했다.

영수증에는 225달러(약 26만원)를 결제한 내역과 장소가 쓰여 있었다. 이모는 A씨와 함께 해당 주소를 검색했고, 그곳이 스트립 클럽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스트립 클럽에서 225달러를 결제했다는 것에 대해 A씨의 이모는 “남편이 흥미로운 밤을 보냈다”고 확신했다.

조카는 이 모든 과정을 녹화한 뒤 “쓰레기통이 비어있어서 이모가 영수증을 발견했다. 삼촌을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과학적 분석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