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이 40대 중반에도 ‘넘사벽’ 미모를 자랑했다.
김희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내일’ 구련 팀장입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희선은 후드티의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핑크 컬러의 단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다. 마치 인형 같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깊어진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도 자아냈다. 특히 그는 1977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 46세 답지 않은 동안 미모로도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내일’에서 김희선은 겁 없고 정 없는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인정 많은, 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스타일로 엘리트만이 선발된다는 저승사자계에 결격사유가 있는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다. 위기관리팀원인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를 이끌며 죽고 싶어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