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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尹에 “토론 하자더니 곽상도 구속 이후 거부…쫄았나”

입력 | 2022-02-06 10:52:0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화천대유 50억 클럽 구속 1호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가 나온 후엔 토론 거부”라고 지적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토론하자 큰소리치신 분이, 국정 과제 몰라도 안 부끄럽다며 대장동에 가장 자신 있어 한 분”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쫄았나”라며 “오비이락인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국민의당·정의당의 각 대선 후보 측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TV토론 관련 실무협상에서 토론 주제와 형식, 진행자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국민의힘이 주최 측인 한국기자협회와 주관사인 JTBC의 편향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날 협상은 결렬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