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트렌드] 일주일 뒤면 밸런타인데이… 준비는 끝내셨나요? 투숙객에 꽃다발-와인 등 증정, 한정판 케이크 예약주문 받아
JW메리어트호텔 서울 ’마놀로 블라닉’ 패키지.
특급 호텔들이 ‘밸런타인데이’(14일)를 맞아 깜짝 선물이 제공되는 기념일 한정 숙박 패키지와 전용 케이크를 선보이며 ‘연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
6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반짝이는 연애일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11∼14일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꽃다발과 케이크, 로제와인 1병이 준비되고 스와로브스키의 라운드 목걸이 1개가 선물로 제공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같은 기간 투숙객에게 반클리프 아펠 향수 1병(18만 원 상당)을 선물로 제공한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은 명품 슈즈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과 손잡고 패키지 투숙객에게 호텔 페이스트리팀이 수제 제작한 마놀로 블라닉 제품을 형상화한 슈즈 모양의 초콜릿을 선물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마놀로 블라닉’ 매장에 한해 사용 가능한 10% 할인 바우처도 증정한다. 최상급 객실인 펜트하우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주얼리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한기시’ 라인의 슈즈(173만 원 상당)가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