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울산·양산지구) 윤준호 부총재와 김광열 회장 등 지구별 회장단 10여 명이 최근 울산 행복사랑요양원을 찾아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사랑요양원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울산·양산지구) 윤준호 부총재와 김광열 회장 등 지구별 회장단 10여 명이 최근 울산 남구 행복사랑요양원(대표 이관조)을 찾아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휠체어 5대와 복사용지 10박스, 수건 등이다. 행복사랑요양원 이상용 원장은 “라이온스 회원들의 기부가 코로나19로 가족 면회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입원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라이온스 회장단은 앞으로도 이 요양원을 자주 찾아 물품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