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일주일 새 5824명 증가해 누적 2만270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1월30일~2월5일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코로나19 환자는 5824명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직전 주 (1월23일~29일) 발생한 7019명보다 1195명 줄어든 수치다.
이 기간 오미크론 신규 감염자의 경로는 해외유입이 1194명, 국내발생(지역감염)이 4630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