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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888명 신규 확진, 1주 전보다 2695명↑…사망자 2명

입력 | 2022-02-07 09:43:00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2.7/뉴스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6888명 발생했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 4193명과 비교해 2695명 늘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6888명 늘어난 32만343명이다.

국내 발생이 6873명이고, 해외 유입이 15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들며 3일 만에 6000명대에 재진입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8598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후 5일 7821명, 6일 6888명으로 연일 역대 2·3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2명 추가돼 누적 2205명이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