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리조트 20년 만기 리조트 특별회원 모집… ‘클래식’은 150만원가량 혜택 설악리조트-제주비치리조트 등… 사우나 등 대규모 리모델링 예정
일성제주비치리조트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명 관광지 숙박시설 예약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예약이 쉬우면서 국내체인이 많은 상위 리조트의 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 상위 리조트 기업인 일성리조트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전국 15곳의 체인망을 앞세워 실속형 특별회원권을 출시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년퇴임을 앞둔 60대 K 씨는 그동안 일과 자녀들 뒷바라지에만 매달리느라 여가를 즐기지 못했다. K 씨는 더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보자는 생각에 리조트 회원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일성리조트를 알아보니 다른 회사의 콘도회원권보다 저렴하고 혜택이 좋았다. 또 전국에 이용할 수 있는 콘도들이 많아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콘도회원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실버세대들이 예약부터 이용이 편리한 숙박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국내 리조트 상위기업의 콘도회원권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K 씨와 같이 콘도회원권의 필요성을 느끼고 구입을 한 번쯤 생각해 봤다면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국내 최고수준의 예약 확정률
일성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예약 확정률이다. 특히 주말, 연휴, 성수기에도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회사 중 최고 수준이다. 일성리조트는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과 회원권 분양허가 계좌만큼 한정된 회원모집을 해 예약 이용면에서 타 콘도회사 대비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일성리조트 클래식 특별회원은 신규 가입 혜택으로 150만 원 상당 무료숙박권과 할인권을 제공받는다. 무료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회원으로 등록된 가족 선물이나 사업자의 경우 직원, 거래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별회원권은 기명과 무기명 회원권 분양가를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해 가족뿐 아니라 비즈니스 접대 시 유리하다.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분양 승인을 허가받은 계좌만 회원모집을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 돌려받거나 재연장이 가능하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 750만 원, 골드 950만 원, 로얄 1400만 원으로 가족이나 이용인원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객실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K 씨는 “일성리조트 골드타입 회원권을 구입해 가입 시 제공받은 무료숙박권으로 일성 설악콘도를 이용해 보니 리뉴얼해서 대체로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있는 직영체인(설악, 제주비치, 경주, 지리산 등)과 제휴 체인(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을 포함해 15곳의 체인을 가입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체인별로 보면 설악온천리조트는 사계절 휴양지로 주변에 해수욕장과 관광지가 많고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리조트까지 서울에서 90분, 양양에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편과 접근성이 좋다. 제주비치리조트는 협재해수욕장과 금능 해수욕장이 가깝고 날씨가 온화해 연중 많은 회원이 찾는 곳이다. 바닷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조트 뒤로 제주올레길 14코스가 연결되어 있어 건강을 챙기며 관광할 수 있다.
객실과 부대시설 리모델링
설악온천콘도리조트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하고 있는 신규 체인은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에 380여 개의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등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는 산과 계곡 사이로 완만한 경사의 6.5km 황톳길을 맨발로 걷기 등 자연과 하나가 되는 힐링 산책길로 유명하다.
접근성도 좋다.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시 서울 강남에서 문경까지 1시간 30분, 성남에서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회원권 안내자료는 무료로 발송해준다. 통화가 불편한 고객은 문자메시지로 이름과 주소를 보내면 클래식 회원권 안내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