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1년 8개월 만에 하락했다. 1월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24일 기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을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4주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2022.1.28/뉴스1 © News1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파주운정3(우미린), 양주회천(대광 로제비앙) 지구로 약 1000채 규모가 공급된다. 전체 물량의 21%(212채)가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공급된다. 특히 일반공급 추첨물량(92채) 외에도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의 30%(120채)도 추첨제로 공급된다.
이중 파주운정3지구에서 풀리는 물량은 전용면적 84㎡ 501채로 추정분양가는 평면에 따라 4억 3060만, 4억40709만 원으로 책정됐다. 파주운정3지구는 총 4만5000채 규모로 조성되며 교육 특화지구를 표방한다. 지구 내에는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 혁신학교인 동패초, 중, 고, 한빛초, 분야별 특화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역, 경의중앙선 운정역, 야당역 등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 공급시기를 본청약 1~2년 전 미리 실시하는 제도다. 추정 분양가는 신청일 기준 추정 가격이기 때문에 설계 및 인허가 변경, 기본형 건축비 변동 등의 이유로 본청약 시점에 변동될 수 있다. 민간 사전청약은 전체 물량의 37%가 일반 공급으로 풀린다. 공공 사전청약 일반공급(15%)보다 비중이 높다.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풀린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