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체육인인 남다른 피지컬의 슈퍼 DNA ‘초딩 씨름왕’이 등장한다.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5회에서는 전 씨름선수 정민혁의 아들 선우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아울러 ‘모래판의 여진구’로 통하는 씨름선수 황찬섭이 등장해 강호동과 함께 부자의 일상에 재미를 더한다.
초등학교 6학년생인 선우는 키 180cm에 몸무게가 무려 120kg에 달해 중학생과 견줘도 전혀 밀리지 않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정민혁은 “선우가 체격이 좋다. 제 유전자도 있지만 투포환 선수 출신인 선우 엄마의 키가 178cm‘라며 체육인 가족다운 DNA를 설명한다.
모든 훈련을 마친 선우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직행해 삼겹살 9인분을 먹어 치운다. 이를 본 MC 강호동은 ”우리는 몇 인분 이런 거 없다. 그냥 고통스러울 때까지 먹는다“라며 폭풍 공감해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를 마친 선우는 아빠 정민혁에게 씨름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엄마에게는 웨이트와 스트레칭 도움을 받으며 특훈을 이어간다. 이에 강호동은 ”아버지가 기술 코치, 엄마가 웨이트 트레이너 같다“라며 감탄하고 이동국은 ”이 집이 진짜 슈퍼 DNA 아니냐“며 놀라워 한다.
한편 제작진은 ”첫 인상부터 압도적인 ’씨름 샛별‘ 선우의 등장에 MC 강호동과 황찬섭 선수가 씨름 이야기꽃을 피운다. 선우의 놀라운 피지컬과 실력, 피땀 어린 일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